길고양이에게 밥주는 캣맘, 캣대디 많으시죠? 저도 캣대디였다가 지금은 정든 애들을 아예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집사가 되었답니다. 밖에서 고양이들 챙길 때 직접 고양이 포획틀을 만들어서 TNR도 하고 아픈 애들은 병원 데리고 가는데 유용하게 썼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제작한 고양이 통덫 소개합니다. 1. 포획틀 제작 과정 💡준비물: 플라스틱 박스, 폴리카보네이트, 포맥스, 볼트·너트, 고무줄, 전선 등 1.1. 노란색 … Read more
쉐드킬러(Shed Killer)라는 제품을 선물 받았습니다. 전에 여자친구가 사용하는 걸 보니 쓱쓱 빗기만 하면 죽은 털이 한 움큼 쉽게 빠져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하나 사달라고 졸랐는데 드디어 제품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고양이 집사라면 모두 다 알만한 실리콘 빗으로 빗겨주곤 했습니다. 실리콘 빗은 빗겨도 왠지 개운한 맛은 없었는데 쉐드킬러라는 녀석 써보니 꽤 쓸만하네요. 오늘은 악마의 빗 쉐드킬러 리뷰입니다. 1. 쉐드킬러 … Read more
고양이 집사 필수 아이템 나뽀앤네찌 고양이 스크래처 모두 아실 겁니다. 우리집 고양이가 자꾸 스크래처를 뽑아놔서 말썽이네요. 결국 딱풀로 긴급 보수하긴 했는데 언제 또 사고를 칠지 노심초사입니다. 어느날 나뽀앤네찌 스크래처의 가운데 부분을 뽑는 장난을 치더군요. 그냥 뽑는 시늉만 하길래 내비뒀죠. 어느날 집에 와보니…… 화산폭발 직전입니다. 설마 터지겠어? 하고 원상복구 해놓고 또 며칠이 지나갔죠. 그러나 웬걸 결국 올 것이 … Read more
선물로 리얼피쉬 캣닢쿠션이란 물건을 받았습니다. 물고기 모양의 인형인데 뱃속에 캣닢이 들어 있다네요. 캣닢쿠션 처음 받아보고 물고기와 너무나 흡사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진짜 리얼 피쉬네요. 후기를 보니 미친 듯이 좋아한다, 아니면 무관심이던데 과연 우리집 애들의 반응은 어떨련지? 궁금하더군요. 고양이들에게 주기 전에 인형을 살펴보았습니다. 보면 배를 가를 수 있는 지퍼가 있습니다. 지퍼를 열어보면 캣닢 주머니가 튀어 나오네요. 캣닢 좋아하는 애들은 이 … Read more
우리집 고양이 공놀이를 좋아합니다. 공 중에서도 털공을 특히나 좋아합니다. 온 집안을 호날두 드리블을 하며 다니죠. 그러다 보니 가구 틈새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 버린 털공만 수십 개인 거 같습니다. 들어갈 때마다 빼주려니 저도 귀찮습니다. 결국 종이를 동그랗게 말아 군데군데 막아놨으나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네요. 결국 고민고민하다 발견한 방법이 응원용 막대풍선으로 가구 틈새를 막는 방법입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털공만 있으면 … Read more
고양이 스크래쳐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박스 잘라서 붙여놓은거 뿐인데 말인데요. 뭐 유해한 성분이 없게 만들려고 신경을 써서 비싸다고 한다면 나도 할 말은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크래처가 있는데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고 하네요. 스크래쳐 자체도 윗부분만 닳아졌지 그 외에는 멀쩡하기 때문에 제가 봐도 너무 아까웠습니다. 게다가 제품을 팔던 곳이 문을 닫아서 사고 … Read more
평소 무던하고 조심성도 없는 성격이라 고양이를 키우면서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중 하나가 고양이 키울 때 의자의 보호조치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의자바퀴의 보호조치를 통해 고양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단한 의자 바퀴 보호조치 2가지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 고양이 안전사고의 위험성 보통 책상 의자는 바퀴가 있고 높이 조절 레버가 있습니다. 저는 집에 … Read more
세탁소 옷걸이로 고양이 텐트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오 안 그래도 굴러다니는 세탁소 옷걸이를 버리려는 참이었는데 잘 됐습니다. 우리집 고양이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DIY로 만들어 주겠다는 일념으로 바로 작업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저의 고양이 텐트 만들기 과정을 공유합니다. 1. 준비물 준비물은 세탁소 옷걸이 4개와, 절연테이프, 펜치만 있으면 됩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디자인도 … Read more
세미나에 참석했다 기념품으로 스마트폰 렌즈(광각렌즈, 어안렌즈)를 받았습니다. 같이 간 직원들 모두 쓸데없다고 투덜거리더군요. 저도 이걸 어디에 쓰냐고 차라리 USB나 외장 배터리나 줄 것이지! 하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어디에 쓸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1. 스마트폰 렌즈 활용 고양이들 보려고 방에 스마트폰으로 CCTV를 설치했는데 시야가 좁아서 한 대로는 방 전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마침 기념품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