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생활의 달인 중고차 고르기 편을 보았습니다. 누구나 쉬운 방법으로 자동차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 시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나온 TIP은 중고차 고를 때뿐만 아니라 자신의 차량을 자가점검하는데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제 차의 자가진단을 하는데 활용하려고 합니다. 중고차 구매 시 주의사항과 체크포인트 11가지 시작합니다.
📝 목차
1. 차량에 물 뿌려보기
차량에 물을 뿌리면 도색을 한 곳이 색깔이 약간 달라 눈에 띈다고 한다.
2. 머플러에 휴지를 대고 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엔진에서 완전연소가 되면 물이 나온다고 한다. 따라서 머플러에서 수분이 나와 화장지가 젖으면 엔진 상태가 좋은 것이고, 젖지 않으면 상태가 안 좋은 차다.
3. 머플러 안쪽에 그을음 여부
머플러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 그을음이 나오면 엔진 상태가 안 좋은 차다. 불완전연소로 그을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디젤이나 가솔린차 모두 통용되는 방법이라 한다. 반드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 확인해야 한다.
4. 보닛 내부 볼트 상태
보닛 내부 가장자리 볼트를 푼 흔적이 있는 차는 분명히 사고로 인해 수리를 한 차라고 한다.
5. 엔진오일 뚜껑 상태
엔진오일 뚜껑을 열었을 때 오일의 색깔이 맑을수록 좋다. 엔진 관리가 안 된 차는 검게 기름때가 묻어 나왔다.
6. 엔진브레이크 딸깍 소리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렸을 때 딸깍하는 소리가 6번까지는 괜찮다고 한다. 그 이상 넘어가면 라이너가 닳은 거니 수리비를 DC 받으라고 한다.
7. 시동시 엔진 위에 물이 든 종이컵 올려보기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 위에 물이 든 종이컵을 올려본다. 물이 심하게 흔들리고 요동치면 엔진이 안 좋은 차고 잔잔하면 좋은 차다.
8. 머플러 연기
하루 중 처음 시동을 걸 때 확인해야 한다. 하루 중 처음 시동을 걸 때 머플러에서 하얀 연기가 많이 나올수록 안 좋은 차라고 한다.
9. 엔진 바닥에 신문지 깔아보기
시동을 건 상태에서 엔진 아랫부분에 신문지를 깔아놓고 한참 후 확인해보면 누유가 있는 경우 신문지 위에 기름이 떨어져 있다.
10. 장마철 끝나고 차량 구매는 피할 것
장마가 끝난 후에는 침수차가 대량으로 풀리기 때문에 가급적 구매를 피하고 정 사야 할 경우에는 차량 내부를 뜯어 확인해야 한다.
11. 선루프 누수
선루프가 있는 차는 선루프가 닫히는 곳에 종이 한 장을 끼우고 물을 뿌려본다. 고무바킹 부분이 마모가 안되고 딱 맞는다면 물이 안 샌다.
그 외에도 중고차 구매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많은데요. 잘 모르겠다면 자동차를 잘 아는 지인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고차 구매시 체크포인트 잘 확인하셔서 좋은차 잘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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