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익절 뜻과 존버 시 복구해야 수익률

주식이나 코인투자 시 자주 쓰는 표현 중에 손절과 익절이 있는데요. 오늘은 손절과 익절의 뜻과 존버 시 다시 원금 회복하려면 어느 정도 수익률이 나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손절과 익절 뜻

손절의 원래 단어는 손절매(損切賣)로 ‘앞으로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 을 뜻합니다. 반대로 익절은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상승하여 이득을 보고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1-손절-익절-뜻

손절의 의미가 확대되어 요즘은 광고모델의 연예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때 기업이 손해를 보더라도 광고를 중단하는 상황에서도 ‘손절’한다고 합니다.

2. 존버 뜻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를 할 때 손해를 보고 팔면 손절, 이익을 보고 팔면 익절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산 가격보다 시세가 떨어지더라도 손절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것을 “존버”라고 합니다. “존X 버로우”에서 유래된 말인데 “존X 버티기”라는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2-존버-뜻

손절과 존버 어느 것이 올바른 투자이냐? 정답은 없습니다. 손절해서 더 큰 손실을 막은 적도 있지만 손절해서 큰 상승을 타지 못하고 손해만 본 경우도 있었습니다. 존버하다가 디지털 쓰레기가 된 코인도 있었지만 결국 100%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준 경우도 있었죠.

3. 존버 시 복구해야 할 수익률

존버 시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10% 손해를 봤을 때 다시 원금을 회복하려면 가격이 떨어진 상태에서 10%가 오르면 될까요? 실제로 11.11%가 올라야 원금이 회복됩니다.

10만 원짜리 주식이 50% 하락으로 5만원이 되었을 때 다시 원금 10만 원이 되기 위해선 5만원의 100%인 5만원이 올라야 합니다. 즉 손절을 못한 손실율이 커질 수록 다시 복구해야 할 수익률은 더 큰 비율로 커집니다.

손절 못한 손실복구해야 할 수익률
3%3.09%
5%5.26%
10%11.11%
20%25%
30%42.86%
40%66.67%
50%100%
60%150%
70%233.33%
80%400%
90%900%

존버 시 손실이 커질수록 복구할 수 있는 확률도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손절과 존버는 선택이지만 투자자라면 이점을 반드시 알고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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