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일레븐 공략 – 건물 업그레이드 우선순위와 팁

탑일레븐은 경기 외적으로 건물을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처음엔 초라했던 동네 운동장이 시즌을 거듭하면서 발전해 결국 초대형 스타디움이 됩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현실적인 게임인 거 같아요. 절대 공짜가 없는. 아무튼 꾸준히 탑일레븐을 한다면 건물을 모두 완성하는 데에는 약 1년 6개월 정도 걸릴 거예요. 오늘은 건물 업그레이드시 우선순위와 팁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건물의 종류

탑일레븐에서 건물은 경기장, 의료지원시설, 훈련시설, 유소년 시설, 편의시설, 주차장 이렇게 6가지가 있고 경기장 업그레이드에 잔디, 조명, 전광판, 좌석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경기장 빼고는 각 건물의 업그레이드 기간은 3일입니다. 각 건물별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2. 탑일레븐 건물
탑일레븐 건물

경기장 : 관중수 증가 (수입 증대에 큰 역할)
전광판 : 없음
조명 : 없음
잔디 : 선수들의 부상확률을 줄여줌
의료지원시설 : 선수들의 부상확률을 줄여줌, 최대로 업그레이드시 4일마다 부상팩 7개 제공
훈련시설 : 최대로 업그레이드시 4일마다 체력팩 7개 제공
유소년 : 유소년 선수 제공, 최대로 업그레이드시 12일마다 2명 제공
편의시설 : 매일 일정 수입발생
주차장 : 경기 시 관중이 증가

3. 월드아레나  최대 26만명 수용
월드아레나 최대 26만명 수용

2. 건물 우선 순위

그러면 어떤 건물부터 지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이렇습니다.

의료지원시설>잔디>훈련시설>유소년>편의시설>주차장>조명, 전광판>경기장

의료지원시설과 잔디는 부상과 관련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10시즌 정도 되니 부상팩이 여유로워 부상의 악몽에서 벗어날 순 있었지만 최대한 안당하는게 낫겠죠. 훈련시설은 업그레이드할수록 체력팩을 많이 주기 때문에 중요하며 유소년, 편의시설, 주차장은 팀의 수익증대에 큰 역할을 합니다.

7. 주차장
주차장

경기장을 가장 뒤로 둔 것은 개발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작은 건물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가장 나중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것이지 항상 이 순서대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의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3. 건물 업그레이드 꿀팁 및 주의사항

우선순위가 있다고 해서 그대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유소년 시설에서 3일 후에 유소년을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유소년을 업그레이드해버리면 업그레이드 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4. 유소년 시설 (최대치 도달시 12일마다 유소년 2명 영입)
유소년 시설 (최대치 도달 시 12일마다 유소년 2명 영입)

즉 유소년 2명을 받는데 18일이 걸린다고 하면 업그레이드 후 18일을 또 기다려야 유소년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다른 건물부터 업그레이드하고 3일 후에 유소년 2명을 받은 다음 업그레이드를 해야 팀에 도움이 됩니다.

5. 훈련 시설 (최대치 도달시 4일마다 체력팩 7개 제공)
훈련 시설 (최대치 도달 시 4일마다 체력팩 7개 제공)

의료지원시설과 훈련시설도 마찬가지로 4일단위로 부상팩과 훈련팩을 받으니 가급적이면 딱 4일 째가 되어 부상팩이나 훈련팩을 받은 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편의 시설
편의 시설

건물 업그레이드 정답은 꾸준히 탑일레븐만 하면 됩니다. 저도 첨엔 월드아레나 언제 보나 했었는데 하다보니 어느새 지어져 있더군요. 이상 탑일레븐 건물 업그레이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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